(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배우 서민정이 자신의 음치와 관련된 루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민정은 과거 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심각한 음치 수준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몇몇 방송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노래실력을 선보여 당시 네티즌들은 “콘셉트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민정은 자신의 팬 카페에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처럼 설정해 뜨려고 하는 사람처럼 보지 말아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 웃기려고 일부러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아이로 오해하시는 것 같다”며 “정말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전 한 번도 제 노래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런 모습으로 사람들 웃게 하려는 마음은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서민정은 지난달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전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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