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영화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덩케르크'는 일일 관객수 14만 1481명, 누적 관객수 164만 5089명을 기록했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

2D부터 스크린X, 4D, 아이맥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2위는 6만 2798명을 모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이어 '47미터'가 3만 9602명을 동원,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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