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아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국민배우 조 타슬림이 태진아 K.2.1.2카페에 전격 방문해 태진아와 이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현재 조 타슬림은 장혁과 함께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 촬영중이다. 그는 촬영도중 태진아의 카페에 방문한 것.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신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인도네시아에서 대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K-POP한류 시장에서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조 타슬림과 친분을 다져왔다.

조 타슬림은 인도네시아 전직 국가대표 유도출신으로 아시아 최초 메달리스트이며 2012년에 개봉한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첫번째습격'을 시작으로 2013년 '분노의질주:더맥시멈'에서 킬러역으로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였다.

조 타슬림이 출연하는 첫 한국영화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에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조 타슬림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청나라 장수 구루타이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국민배우다.

태진아와 조 타슬림은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 주최의 갈라 디너쇼에서 만난바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태진아는 인도네시아 가수 크리스 다얀티에 이어 조 타슬림과 기념사진을 찍는등 즐거운 첫 만남을 가졌고, 그 이후 조 타슬림이 태진아소속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양국 스타간의 우정어린 모습을 다시 연출했다.

또한 조 타슬림과 이루는 지난해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까만안경'을 부르며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여 전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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