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피트니스 사업 실패로 32억원의 빚더미에 허덕였다.

이훈은 과거 '택시'에 출연해 피트니스 사업을 시작해 실패했던 과정을 전했다.

당시 이훈은 “지난 8년 동안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면서 월세만 100억 원, 인건비도 90억 원이 들었다”며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 심지어 결혼반지까지 팔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00평 규모의 센터를 임차해 운영 중이었는데 건물주가 센터를 쪼개서 다른 사업을 하려고 한 모양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는데도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소송으로 번졌고 벽보가 붙자 회원이 줄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훈은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 푸드 트럭에 도전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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