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한국체스게임
배우 정준호가 국제 체스, 바둑 마인드스포츠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한국체스게임(회장 정준호)은 7월 내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을 대상으로 한국장기로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박보특허를 기반인 ‘대결, 박보장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기는 어린이들의 두뇌개발과 창의, 직관, 예술적 능력을 촉진시킨다. 이에 따라 성인이 됐을 경우, 사회적응도가 높아진다는 학술적 근거로 수천년간 사랑 받아온 한국장기의 문화적 가치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 국제화시키고자 한다.

정준호 회장은 바둑과 체스에 비교한 한국장기에 대한 폄하와 산업적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 확신과 열정으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제화에 성공했다. 지능게임, 콘텐츠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세계최초 모바일박보퍼즐게임 ‘대결, 박보장기’는 바둑과 체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정준호 회장은 “한국장기 국제화를 통해 한국장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더 나아가 향후 한국 전통문화를 수출?보급할 수 있는 디딤돌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체스와 바둑이 주도하는 국제 마인드스포츠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져 틈새를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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