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S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중복 무더위에 지친 대중들에게 의미있는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정의송은 윤동주 시인의 시 '별헤는 밤'과 '서시'에 멜로디를 얹어 노래로 발표한다.

특히 그는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윤동주를 꼽았으며 현재 가요 작사를 하는 정의송의 감성에 큰 영향을 끼친 시인이 윤동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올해는 시인 윤동주가 태어난지 100년, 세상을 떠난지는 72년이 되는 해라 이번에 발표되는 두 곡의 노래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

정의송은 윤동주 시인의 시 이외에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시' 14편을 더하여 총 16편의 시를 노래로 만들었다.

이번 앨범을 위해 정의송은 직접 본인의 목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정성을 쏟았다. 장장 5년만에 완성된 앨범. 발매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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