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이 21일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계속되며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보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8도, 낮 최고 기온은 28~37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른다.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원주 33도, 강릉 35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부산 31도, 광주 35도, 제주 34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와 영남권 일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과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대기오염 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이 활발하고 국외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 미세먼지 없이 창문 열고 자보나"(im53****), "대재앙 수준"(mira****), "아침부터 엄청나다"(tbnh****)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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