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린킨 파크 sns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은 린킨 파크 보컬의 인터뷰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체스터 베닝턴은 자신이 마약을 한 것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내가 인생의 모든것들에게서 벗어나려 그랬는지 난 모른다”라며 “나는 그냥 그 느낌이 좋았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체스터 베닝턴은 “그 몇년이 내 수명을 많이 줄여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체스터 베닝턴은 당시 걸린 바이러스에 대해서 “나를 정신차리게 만들긴했다”라며 “나는 내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건강해도 혹은 아무리 자주 운동을 하거나 당신이 아무리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도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죽을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니까” 라고 추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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