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이 YG 가수들을 디스한 곡 'SYSTEM'으로 화제다.

'SYSTEM'에서 아이언은 "청탁을 받는 기자와 경찰 작성된 명단 그들의 정사 타이밍에 맞춰 터지는 폭탄 언론의 커튼 뒤 숨은 공작"이라면서 지드래곤, 탑, 송민호, 세븐 등 YG 소속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한다.

아이언은 3절 가사에서 "이제 기자가 듣보잡과 엮네 열받게. 그 XX는 머리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더 빼려 어깨 뺄 건지. 팬이랑 바람 피고 차인 척하는 GDX 랩XX. 탑 XX 대신 전향해 연기로. 공주는 성형하고 샵가서 또 화장해 보다시피 이제 난 죽을 때나 화장해. 거뜬해 1년이면 동양최고 힙합 거품이 걷히고 넌 동양 최고 케이팝 때가 됐어"라는 내용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때가 됐어 키높이 저스틴 비버. XXXX 때문에 클라라보다 소름끼쳐. 예언할게 넌 결국 세븐처럼 토사구팽. BANG~ I feel a kick like a 키코"라는 직설적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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