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배우 서민정이 결혼 후 오랫동안 연예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털어놨다.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잇따랐다.

서민정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국에 있었으면 활동 기회가 닿았을 수 있는데, 너무 멀리 (미국에) 있었고 주부로 살았다. 옛날에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다"고 얘기했다.

또 그는 오랜만에 MBC '복면가왕'을 통해 TV 나들이에 나선 것에 대해 "남편 앞에서 50곡 정도를 불렀다. 추리고 추려서 '팥빙수'를 선곡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처음 VJ로 데뷔했다. 이후 '섹션TV' 작가님 한 분이 오디션 보러 오라고 했었다. 부끄러워서 메롱을 엄청 했다"며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연예계에 본격 데뷔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와 어떻게 하이킥 때랑 똑같을 수가...(slo*****)"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미소(lca*****)" "진심 냉동인간인 줄...세월을 완전히 다 피했다(go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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