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제공)
Mnet 새 걸그룹 육성 리얼리티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연출 전경남·신유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학교’는 연습생이 아닌 학생으로 참가자의 성격을 규정하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프로듀스 101’에 가요 기획사 연습생들이 출연했다면, ‘아이돌학교’에서는 일반인과 소속사가 없는 아이돌 가수 지망생으로만 지원을 받은 것. 하지만 서류와 실기 시험을 거쳐 선발된 41명을 참가자를 보면 과반수 가량은 이미 익숙한 인물이 많아 논란에 있다.

JYP 출신의 나띠, 김은서, 박지원, MBC ‘위대한 탄생2’와 SM 루키즈였던 서혜린, 엠넷 ‘모모랜드를 찾아서’ 신시아, 엠넷 ‘댄싱9’ 시즌2 이새롬, ‘프로듀스 101’이자 IBI로 활동한 이해인 등은 이미 방송에 출연한 인물들이며 김명지(타이니지), 이슬(하이틴), 타샤(스카프), 양연지(블루미), 이유정(마이비) 등은 이미 데뷔를 경험했고, YG(이서연), 젤리피쉬(조유빈), 울림(백지현)출신 연습생 등도 취지와는 어긋난다.

이에 누리꾼들은 pepe****“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다”, bjs0****“그냥 그만큼 요즘 아이돌육성프로그램이 흥행도 하고 이슈가 되니 계속 하는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말 그렇게 빙빙 돌려서 하지마라”, gyur**** “이런것좀 안했으면 좋겠다 프로듀스든 아이돌 학교든 애들 여럿이 모여서 다 똑같은 옷입고 똑같은 춤 추는거 보면 무슨 아이돌 만드는 공장같음”park****"음악방송국인지 아이돌전용방송국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