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미더머니6)
이번 쇼미더머니6 방송이 인맥 판정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는 랩실력도 안좋았던 1세대 래퍼 디기리와 그에게 유일하게 합격점을 준 타이거jk가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쇼미더머니6 이날 방송에서 2차예선은 1차에서 살아남았던 130명의 랩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무대 였는데 문제는 래퍼 디기리였다.

그는 무대에 오르고 인사로 안녕하세요 리듬의 마법사에서 괄약근 마법사가 된 디기리 입니다로 자신을 소개 했고 과거 병역을 기피 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혈압을 높혔던걸 재미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그는 그런 말을 자랑할것이 아닌데 자랑을 하였고 또한 방송 내내 도를 넘는 농담을 하여 프로듀서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과거 디기리는 혈압을 높이는 행위를 하다가 적발이 돼 쿨케이와 함께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 왔다.

결국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근데 디기리성님 진심으로 병원한번가보셔야할것같은데 엠넷뭐하는거? 저정도 눈치없기 쉽지않은데. 병원가셔야하는거 아님? (dd***)

이번 시즌이 최악인게.. 디기리 같은게 계속 붙어서 그렇네요 랩을 못하는건 뭐 그렇다 치는데 도대체 저 태도는 ㅋㅋㅋ ㅁㅝㅇ미.. 하게 만드네요 (56***)

디기리 미친* 병역비리 자랑한거야? 미친* (디시****)

등 결국 인맥 래퍼들의 잔치다 쇼미더머니6는 본분을 잃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으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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