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처
플라스마가 소아 어른 아토피와 피부가려움을 치료한다는 소식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JTBC 특집 다큐 '인류 미래의 빛, 플라스마’에서는 아토피 피부염과 각 종 여드름 원인 치료에 플라스마(플라즈마)가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평소 아토피로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는 세 아이가 등장. 피부과에서 아토피 중증도 검사인 스코라드 점수를 통해 중증도를 체크를 하였는데, 전문의는 “40점 이상이면 중증도에 해당하는데 60점 이상의 중증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가 나왔고, 피부 병변 부위 또한 전신에 걸쳐 나타나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라스마 홈케어 기기로 피부를 관리하자 진물은 물론 가려움증이 잡혀 아토피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토피에 이어 등장한 여드름 사례자 또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성인, 좁쌀여드름, 여드름 흉터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여드름이나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정보를 선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마 사례들이 소개됐다.

일본의 ‘군마대학교 중입자가속센터’에서는 플라스마를 이용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암세포만 겨냥하여 치료가 가능한 플라스마 중입자치료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문가는 플라스마 중입자치료 사례를 통해 “암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경우의 암에서 3년에서 5년 이상 지나도 암이 재발하지 않은 경우가 80~90% 정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즈마 플라베네'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서 '2주 책임환불제' 시행 등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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