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세대 DJ 박원웅이 별세했다. 이와 함께 박원웅 별세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의 뜻을 보냈다.

박원웅은 24일 지병으로 별세해 많은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이종환님, 박원웅님, 김기덕님 세 분 중에 김기덕님 한 분 남으셨네요(free****)" "깔끔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기억함. 고등학교 때 나름 애청자였는데... 하긴 내 나이가 50을 바라보니...(golf****)" "현 세대는 알지 못하지만 부모님 세대에겐 추억(qudr****)" "인생무상 아니냐. 내가 이분 세대는 아니지만 저분 라디오를 듣고 자란 어른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실 듯(lubd****)" "옛날 추억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는군요. 아날로그 세대들한테 많은 추억을 주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ung****)" 등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그는 1993년 '골든디스크'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접었으며 18년간 약 5400회에 달하는 방송 횟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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