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손여은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악녀의 신흥강자로 우뚝 선 구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경은 설기찬(이지훈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남편 조환승(송종호 분)의 외도를 의심하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분노에 찬 눈빛부터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변화를 극에 맞게 강약 조절해 가며 이끌어가고 있는 손여은의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