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1990년대의 톱스타인 배우 심은하(44)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심씨가 입원한 병원 측에 따르면 심씨는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씨의 상세한 입원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건강을 회복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심씨의 입원 사유 및 입원시간 등에 대한 취재를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 불가'라며 거부 중이다.

일부 언론은 심씨가 20일 새벽 1시쯤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진정수면제를 복용해 이 병원 응급실에서 긴급 치료를 받았고 현재 VIP 병실에서 치료중이라고 보도했다.

심씨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20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라며 바른정당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다.

심씨는 2011년 연예게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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