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악녀’는 전국 617개의 스크린에서 3만 2968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영화중에서는 2위에 오른 성적이며 누적관객 수 또한 100만 명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가 5만 6829명, 2위는 ‘미이라’가 5만 1030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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