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불한당'은 29일 1만 9377명이 발걸음을 옮기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5636명이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등 화려한 출연진들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불한당'은 최근 칸 영화제에서 공식 시사회 후 8분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7675명의 선택을 받은 '노무현입니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3889명.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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