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하 불한당)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불한당’은 전국 46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만 261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5128명.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 분)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16만 2834명의 관객을 모아 기록했으며, 2위는 7만 8397명을 모은 ‘노무현입니다’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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