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공개된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을 통해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반인 남성들의 어깨너머로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우빈은 특별히 꾸미지 않았지만 사람들 속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은 “건너편에 앉아 있는 여성이 신민아”라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한편 싸이더스HQ는 24일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인두암 진단에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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