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선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Dangerous Woman' 투어 공연을 펼쳤지만, 오후 10시 35분쯤 매표소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는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과거에도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슬픔을 공감한 바 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IS 연쇄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전과 인질극에 대해서도, 7.0 강진의 일본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져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을 순간에도 “내 마음은 온통 파리와 일본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 대해서는 “비통하다. 올랜도 피해자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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