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장면캡처)
개그맨 이휘재와 이휘재의 아버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휘재는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버지를 위해 KBS1 '가요무대'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며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누구나 한 번은 겪는 일이지만 마음 아픈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pink****)"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내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이 점점 늙어가시고 아파하는 모습이 제일 가슴아픈데...(lims****)" "곁에 계실때 맘편히 해드려야겠어요. 이휘재씨 부디 힘내시길 바래요(sunm****)" "그저 주기만하고 가시는 부모님... 하필 내일 어버이날이구나. 참 기쁘면서 슬픈 날이네(형*******)"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아버님 힘내세요(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그는 과거 아버지의 건강때문에 부모님 댁 근처로 이사를하며 팬들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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