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JTBC 대선 토론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된 JTBC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참여했다.

이날 대선 후보들은 그동안 나란히 서서 진행했던 스탠딩 토론과 달리 네 번째 검증 무대에선 원탁에 둘러앉아 얼굴을 마주보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후보들은 손석희 앵커의 깔끔한 정리 하에 지금껏 진행됐던 토론회보다 부드럽고 열띤 대화들이 오고갔으며 단일화에 대한 후보들의 확실한 주장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든후보 공통적으로 이게 정책토론회인가 싶은(shef****)" "역시 손석희 정리 끝판왕(syst****)" "불리한 질문은 회피하고, 진실을 가리는 후보는 아닌 것 같다(ooo7****)" "역시jtbc예요. 금일 토론을 보고 확신을 가졌네요(yaho****)" "우리가 후보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아무리 좋은 정치,경제.안보를 부르짖어도 그것이 진정성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인성과 도덕성,겸손,책임은 반드시 필요하다(chch****)" "Jtbc 대선토론 앞서 진행된 토론보다 훨씬 후보자들의 정책을 알 수 있는 계기였다(1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