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캡처)
대선 후보들이 공약과 대통령 후보로서의 품격 등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선 후부들은 23일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정치개혁방안, 검찰 개혁, 그리고 국방정책 등에 대해 제각각 입장을 달리했다

이를 두고 국민으로 대표될 수 있는 시청자들의 쓴소리 역시 잇따랐다. 앞으로 보다 나은 토론이 되길 염원하는 목소리로 풀이된다.

어떤 시청자들은 "과거 대선후보들의 토론에 비하면 수준이 훨씬 떨어지는 것 같다. 무슨 예능프로그램 같았다.(th******)"고 질책했다.

또 한 시청자는 "대선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다. 하지만 국가의 대통령은 타국 정상과 대화에서 국익과 국민의 권익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시람이어야 하며 자주적 민주적 행동력이 뛰어나야 한디고 생각한다(Ja* *****)"고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얘기했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2차 후보자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지상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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