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빠는 딸' 스틸컷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신작들의 대거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지난 20일 474개의 스크린수에서 2만 33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1007명으로 곧 4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이는 지난 20일 개봉한 신작 외화 '오두막', '파운더', '콜로설' 등의 대거 개봉에도 '아빠는 딸'은 꾸준한 인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쉽사리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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