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과 심상정 아들 이우균이 관심을 끈다.

유승민 딸 유담은 27일부터 선거유세에 합류한다. 유승민은 앞서 JTBC '썰전'에 출연해 딸 유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승민 딸 유담은 지난해 4.13총선 때 걸그룹 뺨치는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유승민 딸 유담은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중이며 현재 취업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는 심상정 대선 후보가 출연해 아들을 언급했다.

이날 심상정은 "아들 얼굴이 공개되고 나서 지지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며느릿감만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상정은 "아들이 나하고 이름이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지난 총선 때 '아들'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해 깜짝 놀랐다"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등록금도 받는데 이 정도는 해야죠'라고 말하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