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전이 일어나자 네티즌들의 연이은 파리의 테러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파리 최고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루즈벨트역과 조르주상크 역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 경찰 2명이 용의자의 총에 맞았다.

네티즌들은 "파리 또 테러", "파리 한복판에서...이제 유럽 어디에서든 테러에 안전하지 못하네요", "상젤리제 걸리서 총격전이라니" , "경찰은 무슨 죄야", "유독 프랑스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시민들은 긴급 대피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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