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 송가연과 수박이엔엠의 ‘계약 해지 관련’ 항소심 재판에서 송가연과 정문홍 대표 사이의 녹취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보도에 의하면 녹취록 속에는 지난 2014년 여름 송가연과 정문홍 대표의 통화내용이 담겨있으며 송가연이 정문홍 대표에게 서두원으로 부터 강간을 당해 무섭다며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가연은 이런 상황이 진짜 싫었다며 정문홍 대표에게 죄송하고 잘못했다며 사과를 한 내용 또한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송가연의 정문홍 대표를 향한 성희롱 주장이 신빙성을 잃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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