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배우 강부자가 이묵원과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아침마당’을 통해 방송됐다.

강부자는 지난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남편 이묵원과의 러브스트로리를 공개하며 다시 태어나도 그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시 태어나도 이묵원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내가 하려고 한 거 아니다. 살아줘야지”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zzzt**** 대단한 잉꼬부부다. 오래오래 사세요” “free**** 고진감래다” “eunj**** 인내심은 인정하지만 맞는 일인지는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난 남편이 사흘씩 나가 호텔에 어떤 여자랑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라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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