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노안으로 인해 연령층이 높은 남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고백했다.

임수향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노안 때문에 주로 3~40대에게 대시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뒤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생 오빠들이, 고등학생 때는 대학생 오빠들이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수향은 "요즘 내 팬층도 나보다 10살 정도 많은 연령대가 많더라"라며 "그래도 요즘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

강수지는 "이런 얼굴이 4~50대가 되면 그대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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