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첫 방송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서는 신현준, 조성모, 최민용, 송재희, 정형돈, 데프콘이 출연해 '오빠'가 되기 위해 각종 퀴즈를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재'가 아닌 '오빠' 타이틀을 얻기 위해 젊은 세대층이 사용하는 물건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뒷모습만 보인 채 안무를 선보이는 걸그룹을 맞추는 퀴즈에서는 정형돈 외에는 아무도 몰라봤으며 라붐이 스튜디오로 정체를 드러내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엉뚱 4차원 최민용.매력있어(앙칼진***)" "첫 회라 다소 산만하긴 했지만 그 산만함이 재밌었음 추억 회상과 아재들의 젊은 감성 찾기, 세대 소통 같은 프로 취지도 좋아보임 그런데 게스트로 투입된 아이돌 분들 분량 부분에서 재미가 급속도로 떨어짐 아이돌 분들이 만들어 오시는 퀴즈가 별로 재미가 없었음(blue****)" "이 프로 꿀잼 대박날거 같음(hong****)" "프로그램도 재밌고 게스트 걸그룹도 매력넘치고 PD기획력괜찮은듯(김은*)" "출연자 연령대가 대충 비슷하니 그 연령층 시청자를 타겟으로 추억을 소환하는 컨셉으로 계속 가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쭉(에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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