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가 역대급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웃게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개그맨 양세정, 김지민, 김기욱, 김영희 등 절친한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친 남동생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전남 목포로 향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박나래는 버스 뒷자리에서 개그맨 동료들과 축가를 맞춰보다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하지만 개그맨 동료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스파르타 식으로 축가 연습에 돌입해 박나래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연습에 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와 개그맨 군단들이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의 우여곡절 에피소드로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래 들어온뒤로 나혼산이 너무 재밌어졌어요(subi****)" "나래씨 보면 항상 궂은 캐릭터지만 마음이 따뜻해보여서 좋아요^^ 응원해요!(llev***)" "동생을 향한사랑이 대단하더라고..남매사이가 좋아서 보기좋읍니다.^^계속 흥하세용(lily****)" "아름답네요 바쁠텐데 직접챙기는 우애♡ 나래멎지다(cnd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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