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가요무대' 장태희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제 1508회는 '3월 신청곡' 편에서 가수 장태희는 '대전 블루스'로 무대를 선보였다. 장태희는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또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1983년생인 장태희는 대학에서 호텔외식조리과를 졸업한 이색 이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경기민요 경창대회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한 뒤 2010년 원미라는 이름으로 1집 앨범 'Modern Trot'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장태희는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시원스런 외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에게 큰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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