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혁이 연극 '놈놈놈-부제 : 사랑했던 놈, 사랑하는 놈, 상관없는 놈'(이하 '놈놈놈'에 출연한다.

'놈놈놈'은 지난 2016년 겨울, 서울 동숭 아트센터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에서 동시 오픈을 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인기에 힙입어 '놈놈놈'은 2017년 상반기 연장을 확정지었다.

관계자는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이라 불리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뤄냈던 2010년 초연 당시를 방불케 했던 2016년 관람객들의 연이은 찬사가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의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선혁은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젠틀한 변호사 역을 맡으며 완벽한 신스틸러로 사랑받았고, 이번에는 연극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놈놈놈'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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