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배우 권해성이 연극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다.

권해성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김성진 팀장, ‘38사기동대 최상준, 독립영화 ‘독서충’ 윤식 역에 이어 대학로 연극 ‘놈놈놈’ 철용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이기적이며, 소심한 수컷들의 발칙한 로맨스 물로 치졸하며 쪼잔하고 찌질한 세 남자의 이야기다.

권해성이 맡은 철용은 작곡가, 친구의 여자 친구인 그녀를 홀로 짝사랑하며 마음 아파하는 인물. 철용은 친구의 우정 또한 세심하게 생각하는 남자로, 권해성은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와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놈놈놈’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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