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쳐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던 배우 김고은과 신하균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오늘(22일) 오전 두 사람이 소속되어 있는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가 그들의 결별을 공식 발표 한 것. 한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헤어졌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배우 커플답게 시사회도 함께 참석하고 서로 일이 바빠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매일 통화를 하며 안무를 묻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tvN ‘도깨비’ 촬영 당시 김고은이 기존 인스타그램을 삭제하고 새 계정을 개설, 첫 게시물로 신하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아닌 공유와의 결혼식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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