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하우스 제공)
배우 주노, 김인애, 김진우, 이다민이 최근 영화 '붉은 비키니'의 주연 배우들로 캐스팅돼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붉은 비키니'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세 남녀가 치명적인 매력의 여인 이지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파격 로맨스 스릴러 영화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청춘 남녀들의 풋풋하고 리얼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꾸밈없는 연기를 펼칠 신인 배우들을 위주로 캐스팅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네 명의 남녀 주연 배우를 발탁,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유혹에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는 상진은 김진우가 맡았으며 누구라도 매혹 당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지 역은 이다민이 차지했다.

또 애교 넘치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수정 역은 김인애가 연기할 계획이며 극 중 가장 다이나믹한 감정을 가진 태현 역은 주노가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붉은 비키니'는 올해 상반기 관객과 만날 것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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