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로 할리우드 스타가 된 그레고리 펙은 4년 만에 영화 '오멘'의 출연을 결정한다. 이 작품은 악마의 아들 때문에 일어나는 저주 이야기를 그렸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 것. 그레고리 펙의 아들이 한달 뒤 죽었는가 하면 1976년 판의 작가 데이비드 셀처의 비행기가 번개로 인해 파괴됐다고.
또 리처드 도너 감독이 머물던 호텔은 IRA 테러공격을 당했으며 원숭이들의 발작 장면을 촬영한 동물센터의 트레이너는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오싹한 영화(yo******)" "혼자 보는데 미치겠다 너무 무서워(dl****)" "그러니까 그딴 영화 왜 만들어(loo*****)" 등 오싹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를 두고 영화의 홍보 전략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도 나온 바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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