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우 일침한 이국주 ‘성추행 논란 모음’ 보니?…“눈살 찌푸려진다”

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성희롱’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이런 가운데 이국주의 성추행 논란이 다시금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이국주 지금까지 성추행 논란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국주 뿐만 아니라 몇몇 다른 여자 개그우먼들도 방송에서 성추행 엄청 심하게 해서 눈살 찌푸려질 때 많다. 말하는 걸 들어보면 여자 아이돌이 아니라 개그우먼이라서 이런 행동을 해도 욕을 먹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남녀노소불문하고 성에 대한 민감해진 시대이기도 하고, SNL 성추행 논란보면서 깨달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성추행’ 정황을 담은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해당 사진 속 이국주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성 출연진들에게 서슴없이 스킨십을 하며, 보는 이들을 불편케 했다.

한편 온시우는 19일 이국주의 악플러 강경 대응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한 페이스북 댓글란을 통해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이라며 공개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