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는 '서울강서'와 '경인동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때 서울 강서의 에이스로 양홍원이 출격하며 ‘Bunzi(번지)’라는 곡을 노래했다.
특히 ‘Bunzi(번지)’라는 곡은 양홍원이 기존에 했던 랩 스타일과는 많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로서 서울 강서는 경인동부를 7점차이로 제압했다.
이후 기리보이는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라며 “홍원이 같은 경우 ‘너무 어려우면 쉬운거 할래?’라고 말했는데 ‘아니요 저 이거 할께요’ 이랬다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또한 양홍원은 “이제 도전은 끝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하겠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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