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16회에서 안나(안다 분)는 클럽을 찾은 한상현(양세종 분)에게 애교를 부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안나는 집으로 가려는 서지윤(이영애 분)을 배웅하러 나온 한상현을 발견했다. 그는 한상현을 다시 클럽으로 끌고 들어가며 눈치 없지만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밉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 과거 장면에서는 중국인 통역사 리쉬로 등장, 이원수(윤다훈 분)와 대화하며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리쉬는 이원수와 처음 마주해 느닷없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고 했다. 그 모습에 이원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쉬는 끝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본인의 매력을 뽐냈다.
이 모습에서 안다는 현재와 과거 장면을 넘나들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다는 극 중 허회장(송민형 분)과 선관장(김미경 분)의 딸로 한상현(양세종 분)을 짝사랑하는 안나로 등장한다. 과거 상황에서는 중국인 통역사 리쉬로 등장하여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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