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에게 “안 되는 건 안되는 것”... 선 긋고 멀리해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쳐)

배우 박혜수가 ‘내성적인 보스’에서 연우진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은환기(연우진 분)은 채지혜(한채아 분)의 또 다른 비밀을 알게 됐다.

자살한 채지혜 친구 우기자(이규한 분)는 은환기에게 생전 채지혜가 좋아했던 사람은 은환기였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우기자는 “채로운 옆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멀어지라고 강요했다.

사실을 알게 된 연우진은 혼란에 휩싸였고 이를 채로운(박혜수 분) 또한 알게 돼 은환기를 계속 밀어냈다.

채로운을 포기하지 않았던 은환기는 채로운에게 이벤트를 선물했고 채로운은 “보고싶었지만 안 되는 건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수는 모든 사실을 알고 난 뒤의 감정을 뛰어나게 표현해 극의 몰입을 도왔다. 또한 자꾸만 다가오는 연우진을 애써 멀리하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