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장면캡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X파일'이 12일 대왕카스테라에 대해 다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왕카스테라에 과도한 양의 기름과 화학첨가제 등이 들어간다고 밝혀졌다.

특히 한 제과업 관계자는 이런 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원가를 절감하려는 목적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 충격을 안겼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적발된 회사를 다 밝혀야 정당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가지(ydgl****)" "내가 먹은건 그렇다고 치는데 우리 애 셋 간식으로 자주 사먹인게 열받는거다(chai****)" "몸에 들어가는 음식 가지고 장난질하는 자를 엄벌로 다스려라(ojsq****)" "몇 번 먹었는데 아이들도 먹이고...먹을걸로 정말 이러기냐(dl43****)" "그러니까 그 가격대가 나오는거지...(jjan****)" 등 뿔 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송에서 대왕카스테라를 판매 중인 한 직원은 오히려 식용류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