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장면캡처)
가수 박현빈이 12일 방송된 KBS1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에서 '넌 너무 예뻐'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박현빈은 이날 다양한 비즈와 금색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검은색 양복을 입고 축하무대에 올랐다.

'넌 너무 예뻐'는 연인을 보고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흥겹게 표현한 곡이다.

박현빈이 축하무대에 오른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은 1992년부터 해외에 진출해 각 활동 분야에서 활약,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업적과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행사다.

한편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은 한상권, 조수빈 아나운서가 사회을 맡았으고 축하공연은 오정해의 '아리랑', 인순이의 '사랑가', 남진과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 박현빈의 '넌 너무 예뻐', 남진의 '잘 살고 싶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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