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그램 포스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방송가들이 정규편성 방송 대신 '뉴스특보'를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는 10일 탄핵 선고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탄핵과 관련된 사안을 분석하고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뉴스특보'를 편성한 이후 '정치부 회의 ' '뉴스룸' '특집 토론' 등을 통해 박 대통령 탄핵 결과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

이로 인해 '썰전 스페셜' '내 집이 나타났다' 등의 방송이 결방한다. 그러나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며 JTBC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힘쎈 여자 도봉순'은 정상 편성, 시청자들을 찾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