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5회 방송 캡처)
배우 임주은이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임주은은 로맨스남 민과 함께 커플 바이크를 탔다.

임주은은 서투른 운전 솜씨로 모두에게 놀림을 받은 민을 다독이고 응원할 뿐만 아니라 헬멧을 잘못 착용한 민의 매무새를 만져 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중 민이 "안 추워요?"라고 묻자, "난 안 추워"라고 답하며 기습 백허그를 했다. 적극적인 임주은의 태도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는 새해맞이를 기념하고, 로맨스 남녀와 함께 추억을 쌓고자 깜짝 버스킹 이벤트를 준비했다. 임주은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쉬는 시간마다 다른 사람들 모르게 스페인어로 이루어진 노래를 연습하는 열정을 내비쳤다.

임주은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반주가 흘러나오자, 그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매혹적이고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창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주은은 매회 다양한 매력을 발산, 그간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털털한 성격, 깊은 배려심, 철저한 준비성으로 완벽한 로맨스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임주은이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와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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