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첫 방송부터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회는 전국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종영된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 방송이 기록한 22.4%에 비해 0.5%포인트 높은 수치.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정적인 아버지와 생활력 강한 어머니 그리고 네 자녀가 모여 사는 변씨 집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0회는 12.6%로 2위를,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1회는 1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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