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공조' 스틸 컷
영화 ‘공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전국 899개의 스크린에서 15만 1636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같은날 개봉한 ‘더킹’이 28만 896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지만, ‘공조’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극장 사이트 관람평점에서는 CGV 97% 골든에그 지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롯데시네마에서는 관람평점 9.1%, 메가박스에서는 8.1점을 나타내며 ‘더킹(CGV 93%, 롯데시네마 8.4점, 메가박스 7.7점)’을 제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3위는 ‘너의 이름은.’으로 관객 수 5만 7976명을, 4위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관객 수 5만14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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