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고백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들이 배우 설경구와의 불륜설을 제기하며 악성 댓글을 달자 이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일 안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같아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설경구와 결혼한 이후 줄곧 불륜 루머에 휩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송윤아의 심경고백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심경고백글 아무리 감정 담아 잘 읽어보려해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hae0****)" "그래서 송윤아씨 불륜한거아니란건가요? 시원하게 아니면 아니다말씀해주세요. 시기상 다 맞아떨어지는건 우연이란건가요? 또 전부인언니가 쓴글은 허위인가요? 확실히 말씀해주세요(heyg****)" "상처받지마 힘내자...참 이기적이네 이말을 들을 사람은 따로 있는듯한데 말이죠~ 진심 암유발자 입니다 제발 조용히 사세요(vita****)" "시간지나고 슬그머니나와서 피해자코스프레하지마(dhkd****)" "너무 다가지려 하는 듯(minx****)" "심경고백을 하필 이 시점에?(teop****)"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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