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 김고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 ‘은교’ 정지우 감독이 밝힌 김고은의 매력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정지우 감독은 과거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서 김고은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지우 감독은 김고은의 매력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고은을 인터뷰한 기자분들이 쓴 기사를 보니까 다들 같은 문구를 썼더라. 김고은과 눈을 마주보고 10여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왜 캐스팅했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며 “아마 마주보고 10분간 이야기를 하면 알 것이다”고 전했다.

‘은교’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고은은 신하균과 영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취미가 같아 더욱 가까워졌고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2개월째 열애 중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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